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경찰의 호주머니를 턴 도둑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08일 14:26
할 일 없이 떠돌이 신세가 된 두모는 여러 번 도둑질 해 유기형에 언도됐다. ‘10.1’기간 두모는 큰 돈 ‘벌’려고 한 유람객의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었다. 그런데 글쎄 경찰일 줄이야! 당장에서 잡힌 두모에게 검찰은 절도죄로 두모에게 체포령을 내렸다.

왕씨는 석가장의 경찰이다. 국경절 기간 그는 집식구들과 같이 북경 유람을 떠났다. 지하철 4호선 해전 황장역에서 동물원에 가려고 왕씨네는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두모는 왕씨의 바로 뒤에 딱 붙어있었다. 왕씨가 차를 타려고 할 찰나에 두모는 왕씨의 바지 뒤주머니에 넣은 휴대전화를 빼냈다.

경계심이 강한 왕씨인지라 등뒤의 이상한 거동을 눈치 채고 빠르게 몸을 돌려 두모를 잡고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소리 질렀다. 두모는 하는 수 없이 전화기를 내놓으면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왕씨는 지하철 경무소로 두모를 끌고 갔다.

경무소에 들어서자 두모는 자기는 훔치지 안 했다고 변명하면서 배 아프다고 야단쳤다. 조사를 거쳐 두모가 사건을 저지르기 전에 이물질을 먹는 방법으로 법률제재를 피하련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이에 앞서 두모는 2009년 6월, 2014년 11월 선후 두차례 절도죄로 유기형을 받았었다.

http://www.chinanews.com/sh/2017/11-08/8370974.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2%
10대 0%
20대 0%
30대 36%
40대 36%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18%
10대 0%
20대 0%
30대 9%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지난 16일,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은 훈춘역 공안파출소로부터 “훈춘법원입니까? 우리 파출소 민경이 훈춘역에서 집행인을 발견하고 현재 이미 제압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와서 인수인계를 처리해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다.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 간부, 경찰을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4월 19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기 대표대회 제2차 확대리사회의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순관에서 소집된 가운데 협회의 전흥수 회장이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나서 년말에 있게 될 협회의 기바꿈 선거에 많은 젊은층 회원들이 회장단 선거에

'밥카드폰' 은밀히 류행, 학교 및 부모 경계해야!

'밥카드폰' 은밀히 류행, 학교 및 부모 경계해야!

최근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일종의'밥카드폰'이 류행하고 있다고 반영하고 있다. 이런 장비는 밥카드케이스에 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나오는 백색광과 밥카드가 융합되여 은페성이 매우 강하다. 사용자가 편광필름(偏光膜)이 있는 안경을 착용했을 때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