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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전지 예술가 이야기, “가위는 저에게 ‘펜’입니다”

[기타] | 발행시간: 2017.11.09일 10:03

10월 12일, 왕위안(汪元)의 전지 작품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왕위안(汪元)은 윈난(雲南, 운남)성 출신의 유명 전지(剪紙: 종이공예) 예술가이자 쿤밍(昆明, 곤명)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인이다. 왕위안에게 가위는 ‘펜’처럼 사용된다. 왕위안이 가볍게 가위질 몇 번을 하면 검은색 종이는 생동감 넘치는 하나의 인물 형상의 작품으로 태어난다. 왕위안은 30년째 전지 예술을 해오고 있으며 매일 연습을 거르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전지 작품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일이라고 한다. 왕위안은 요즘 전지 예술을 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 자신이 직접 많은 행사 등에 참가한다고 전하며 사람들에게 전지 예술의 기본적인 정보와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전지 예술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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