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 장애인분회와 한국 사단법인 삼다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한국제장애인서화교류전이 11월10일 오전, 연길에서 있었다.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 장애인분회는 연변조선족장애인 서예가, 전각가, 서예리론가, 서예조직사업자, 서예예술경영자들이 자원적으로 뭉친 군중단체이다.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 장애인분회는 설립된후 장애인서예가 사업을 지지하고 곤난을 해결해주는 교량과 뉴대작용을 놀았으며 연변의 문화예술사업을 번영시키고 선진문화 전진방향을 견지하면서 적극적으로 장애인 서예가들을 발굴, 양성함과 동시에 연변조선족서예문화발전에 유익한 행사와 활동들을 적극 조직해왔다.
교류전에 선보인 부분적 서화작품들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장문선회장은 “당의 19차 당대표대회에서 전통문화를 보호, 계승, 창신하는 사업을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의 하나의 임무로 하고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였다”고 강조,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일군들에게 매우 큰 고무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화배경하에서 진행된 국제장인서화교류전을 통해 친선과 교류를 일층 추진하고 서화전통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일조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