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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뛰여넘은 악수-습근평 주석 부부와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고궁 참관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10일 15:32
가을을 맞은 북경은 붉게 타오른 락엽과 혼연일체를 이루어 오색찬연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수백년간 풍운조화를 겪어온 고궁은 중미 두나라 지도자의 력사적인 악수를 견증했다.

11월 8일 오후,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는 중국을 국빈방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녀사와 함께 고궁을 참관했다. 량국 정상은 차를 음미하고 문화재를 돌아보았으며 경극을 관람하면서 호화웅장한 중국 고대건물들속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중국의 유구한 력사를 감수하고 중국문화의 정취를 실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선물을 습근평 주석 부부한테 전했다. 이 선물은 다름아닌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가 중국어로 <우리의 전야>, <나의 훌륭한 어머니>를 부르고 <삼자경>과 당시를 랑송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였다. 동영상에서 중국전통의상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는 류창한 중국어로 마음껏 재주를 뽐냈다. 마라라고 장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히 외손녀를 위해 습근평 주석 부부와 교류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었다.

문화재 보호는 전세계의 공동관심사이다. 문화재 병원입구의 전시판앞에서 두나라 정상은 문화재 수복분야에서 두나라가 전개한 광범하고도 심도있는 협력을 적극 평가했다.

4시간 남짓한 교류는 조화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작별인사를 나눌때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습근평 주석 부부의 열렬한 환대와 면밀한 배치에 재차 사의를 표하고 나서 이번 중국방문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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