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중미 기업가 대화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국가상무부에 따르면 량국 기업은 화물무역과 써비스무역을 포함한 일대일로 건설, 에너지, 화학공업, 환경보호, 문화, 의약, 기초시설, 지혜도시 등 여러 령역에서 합작을 이뤘는바 34개의 경제무역합작 항목에 금액이 총 2,535억딸라에 달했다.
이는 중미 경제무역합작의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무역합작 력사의 새로운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된다. 아래 정보통신, 항공, 자동차, 에너지와 농업 등 분야에서 체결한 주요 경제무역협정 내용을 알아보기로 한다.
정보통신
대화회의에서 소미, 오포, 비보 등 중국 3개 기업이 미국 기업과 량해각서를 체결하고 미래 3년 사이에 이들 기업은 각각 120억딸라 이상의 통신제품 부품을 미국 기업에서 수입할 것을 약속했다.
항 공
중국항공기재그룹은 미국 보잉회사와 300대 보잉비행기를 수입할 데 관해 구매협정을 체결, 그중 보잉 737형 비행기가 260대, 보잉 787과 777형 비행기가 40대로 가치가 370억딸라를 넘는다.
통용전기는 중국의 3개 회사와 가치가 35억딸라 되는 협약을 체결, 그중 길상항공회사의 비행기 엔진 애프터써비스 관련 계약액이 11억딸라에 달한다.
자동차
중태자동차와 미국 포드자동차회사가 합작하여 중태포드자동차유한회사를 세우며 전동승용차를 생산하기로 합의, 투자액이 50억원에 달한다.
에너지
화동에너지주식유한회사는 미국 기업과 전력생산과정의 공예기술, 공정설계, 기술봉사, 전용설비, 연소설비 등 업무와 관련해 가치가 2.1억딸라 되는 합작비망록을 체결했다.
농 업
중국은 2017년, 2018년에 추가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콩 1,200만톤을 수입하기로 했는바 가치가 50억딸라에 달한다.
그 외 미국정부에서 11월 9일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미국의 알라스카주 정부, 알라스카주 천연가스개발회사와 중국의 중국석유화학, 중국투자회사, 중국은행은 알라스카주의 천연가스 개발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 투자액이 430억딸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식은 또 이 프로젝트가 실시되는 동안에 미국에 1.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게 될 것이며 미국으로 하여금 년간 무역적자가 적어도 100억딸라 줄어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넷/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