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11월 14일은 제11번째 “유엔당뇨병일” (联合国糖尿病日)이다. 11월 12일 오전, “유엔당뇨병일”을 맞이하며 무순시제3병원 당뇨병과의 의료일군들은 조소하 주임의 인솔하에 일행 20여명이 무순시조선족양로센터에 찾아와 조선족 입양인원들을 위하여 의무진찰을 진행했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부회장 추영화, 비서장 리도선,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박춘걸, 무순시제3병원 원 부원장 강태준(조선족), 제3병원 연상과 주임 강용권(조선족)이 이번 행사에 동참하였다.
매년의 11월14일은 세계 당뇨병일이다. 세계위생조직과 국제당뇨병련맹이 1991년에 공동히 발기한것이다. 그 목적은 전세계에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성을 불러일으키는것이다. “유엔당뇨병일”의 의의는 세계 모든 국가의 정부에서 당뇨병에 관한 선전교육, 예방치료와 감측을 강화하고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층 더 당뇨병환자의 사업과 생활을 관심하며 당뇨병의 예방조치, 치료수단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 더 좋게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봉사하는것이다. 올해의 선전주제는 “여성과 당뇨병---우리는 건강한 미래를 가질 권력이 있다”이다.
이날 무순시제3병원의 의료일군들은 무순시조선족양로센터의 조선족 입양인원들을 위하여 의무진찰을 진행했다. 그들은 상냥한 태도로 로인들에게 당뇨병에 관한 지식을 강의하고 면비로 그들을 위하여 혈압과 혈당을 검사했으며 심전도 검사까지 진행했다. 그리고 강용권주임은 부분 로인들을 위하여 침구 치료도 진행했다. 이날 모두 56명의 로인들에게 의무 진찰을 했다.의료일군들은 당뇨병환자들에게 영양음식지도와 주의할점을 알려주었다.
이번 활동은 환자들과 로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로인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건강지식과 기능을 학습하고 장악했다”고 표했다. 의료일군들은 “금후에 더 적극적으로 당뇨병 예방 통제 공익활동에 참가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광대한 대중들에게 지식과 건강리념을 전파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앞서 제3병원 의료일군들은 일전에 신태하양로원을 찾아 의무진찰을 했고 13일은 병원에서 당뇨병일 대형선전활동을 전개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