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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공동으로 기자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16일 10:13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오후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후 마닐라 대통령부에서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들은 회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필리핀은 가까운 이웃이고 양국 인민들간 우의는 역사가 유구하며 교류의 미담도 수없이 많다며 비록 풍운변화를 겪었지만 양국 국민들은 여전히 양국이 지속적으로 우호적이고 공동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양자 관계가 개선을 기반으로 점차 좋아지고 있는 추세를 공고히해 양측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중국과 필리핀 관계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필리핀은 모두 개도국이고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의 중임을 떠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양측은 기반시설건설과 무역, 관광, 농업, 빈곤감소 등 영역에서 폭넓은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필리핀측과 발전전략을 접목하고 필리핀의 대규모 기반시설건설에 참여하는 동시에 5년 내지 10년 협력 계획을 논의하고 양국과 국제사회에 중국과 필리핀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명확한 신호를 보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대한 이극강 총리의 공식방문은 양자관계의 중요한 진전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필리핀측은 양국관계가 호전되고 긍정적인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고무를 받았으며 여러 영역에서의 양자 협력이 이미 조기수확을 이룩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필리핀측은 계속 중국측과 여러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상호 존중과 평등,실혜의 협력으로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는 동시에 역내 안정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힘을 바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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