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14일 빠리 본부에서 진행한 “세계 문화와 자연유산 보호 공약” 체약국대회 제21차회의에서 중국이 128개의 득표률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위원국 임기는 4년이다.
오스트랄리아, 바레인, 보쓰니아 헤르쩨고비나, 브라질 등 11개 나라도 중국과 함께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였다. 현재 세계유산위원회에는 21개 위원국이 있다.
중국 유네스코 전국위원회 책임자는, 중국은 국제협력에 진력하면서 중국의 세계유산 신청과 보호사업을 잘하고 또 세계유산 지리 분배의 대표성이 더 균형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표했다. 이밖에 중국은 국내외 민중의 유산 보호의식을 제고하고 국내외 세계유산보호사업을 지지하도록 중국의 관련 기구를 격려하는 동시에 세계유산 기금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지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