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이 15일에 발표한 공고에서, 최근 이집트 바할리야 지역으로 가지 말것을 중국 공민에게 권장했다.
공고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의 변두리에 위치한 바할리야 지역에서는 최근 테로조직과 이집트 경찰의 류혈 충돌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은 바할리야 지역으로 가지 말고 안전 의식을 증강할것을 중국 공민들에게 권장했다.
공고에 따르면, 비상 사태에 직면할 경우 이집트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또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과 중국 외교부 세계 령사보호 서비스 센터로 협조 전화를 할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