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또 술 먹고 사고? 여자친구 폭행 논란 “진짜 역대급, 나 같으면 쪽팔려서 탈퇴” 뿔난 네티즌


[서울경제] 슈퍼주니어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발생했다.

오늘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신사동 한 주점에서 ‘슈퍼주니어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피해자가 강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 조치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강인은 앞서 2009년과 지난해두 차례에 걸친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얘는 어차피 슈퍼주니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지? 더는 이제 기대도 없다”,“나 같으면 쪽팔려서 탈퇴한다” “팀에 피해만 주고 제발 좀..” “놀랍지도 않다. 얘는 진짜 역대급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출처: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