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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배드민턴 고수들 70센터서 자웅을 겨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17일 10:45
제1회 칠성컵 ‘달인지성’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개최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 칭다오에서 내노라 하는 비드민턴 선수들이 모처럼 70스포츠센터에 집결했다. 제1회 칠성컵 제2기’달인지성(首届七星杯第二届达人之星)’ 배드민턴 혼합단체대회가 32개 팀, 200여 명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일 8시 30분 장엄한 국가연주속에서 제1회 칠성컵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이 70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칭다오조선족배드민턴협회 이인식 회장(가운데)이 우승을 한 70스포츠대표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발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칭다오칠성건강관리자문유한회사(青岛七星健康管理咨询有限公司) 박일민 총경리는 환영사에서 “칭다오에서 배드민턴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동 주최측인 칭다오달인지성(达人之星)체육용품회사 권녕창 부총경리, 천스타(晨斯达)무역회사 오련옥 총경리, 산둥항공주식회사 강홍파 부총경리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정치태 비서장 등 회사와 단체의 책임자들이 함께 했다.

  심판원과 운동원 대표의 선서가 있은 후 경기는 8000제곱미터되는 70스포츠센터내의 18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동시에 시작되었다. 선수들의 몸놀림이 활발해짐에 따라 그처럼 넓어보이던 70센터가 홀지 좁아진 듯 싶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땀동이를 쏱는 선수들과 박수소리, 응원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경기 결과 70스포츠센터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고 보우디(宝迪) 2팀과 보우디 1팀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청우비양(青羽飞扬), 달인지성, 쾌락배드(快乐羽球)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경기대회의 진행총괄역할을 맡은 칭다오조선족배드민턴협회 이인식 회장은 대부분 한족선수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높은 기량을 보여주었다면서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준 70스포츠센터 관계자들에게 거듭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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