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이 16일 북경에서 제75차 격주 협상좌담회를 열고 “량곡 정가기제와 보조정책, 저장제도개혁 추진”을 둘러싸고 적극 건의했다.
위원들은, 당면 우리나라 농업발전이 새 력사단계에 들어선 시점에서 최저구매가격과 림시저장정책을 주요 내용으로 한 량곡가격 형성기제와 저장제도는 시장기제역할이 약화되고 재정부담이 심하며 가공류통기업 경영이 힘든 일련의 난제에 직면했다며 량곡가격 형성기제와 저장제도를 조속히 완비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에 비춰 위원들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국가 량곡안전 보장을 개혁의 기본원칙과 전제로 하면서 시장개혁과 농민리익보호를 함께 틀어쥐고 량곡저장기제와 저장기업개혁을 심화하며 외부감독관리체계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