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지난 16일 SBS 파원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화의 김동완과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김동완은 신곡 '헤어지긴 한 걸까'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완은 신곡에 대해 "헤어지고 나서 후회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별 후 후회하는 스타일이다. 주로 여자한테 차인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동완은 "내가 차일 행동을 한다. 예를 들자면, 일에 집중하고 싶어서 '한 달에 한 번만 만나면 안 되냐'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여자친구가 생기면 일주일에 한 번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또 신화 멤버끼리 자주 만나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한창 바쁠 때는 자주 봤는데 요즘에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보지 못한다"며 "남자 형제들을 생각하면 된다. 명절 때만 보는 형제들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김동완은 또 "연말에는 내년 준비 때문에 자주 만날 거 같다. 포문을 빨리 열 것 같다"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