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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날래게 뛰여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21일 09:39
가목사조중 줄뛰기시합 현장에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가목사시조선족중학교는 사생 모두가 참가한 전교적인 줄뛰기시합을 진행하였다.

  체육교연조 오광훈 교원은 줄뛰기는 유산소운동으로서 줄뛰기를 하면 학생들의 페활량을 높이고 심장기능을 강화하며 평행능력과 온몸의 조화력을 높이고 령활성을 배양하는 좋은 운동이라고 하면서 전교적으로 사생 모두가 줄뛰기련습을 진행하여 신체소질을 높일 것을 선언하였다.

이에 각 학급에서는 담임과 과임, 학생들이 총동원되여 '8'자형 줄뛰기 련습을 진행하였다. 이리하여 가목사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한폭의 아름다운 운동그라프가 그려지고 있었다.

  이번 줄뛰기시합은 충분한 준비와 련습, 격앙된 정서로 실력과 자신심, 단결심을 겨루는 치렬한 경쟁이였다. 따라서 시합의 룰도 엄격하였는 바 각 학급에서는 전반 학생들이 모두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인원수가 많으면 인수당 점수를 가하며 3분동안 많이 뛴 학급이 우승을 쟁취하는 것이였다.

  모두 10개 팀이 한시간반 동안의 치렬한 시합을 벌였다. 각 학급 학생들은 모두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신들메를 단단히 하고 서로서로 충고도 주고 안위도 하면서 긴장하고도 흥분된 정서로 시합에 응하였다.

  고중 2학년 학생들은 줄 과 사람이 마치도 한몸이 된듯 자연스럽고 경쾌했으며 여러가지 양식을 부리면서 멋진 줄뛰기시합을 선사했고 초중 2학년 학생들이 날렵하고도 민첩하게 줄을 넘으면서 신속하게 '8'자로 뛰는 모습은 전교 사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응원소리가 운동장을 떠갈듯하였다. 이리하여 고중 2학년에서 14명 학생이 3분간 240개로 고중조 1등상을, 초중 2학년에서 13명 학생이 3분간 236개로 초중조 1등상을 수여받았다. 교원팀은 고중 3학년 교연조에서 10명 교원들이이 2분간 145개의 성적으로 1등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줄뛰기시합은 실력과 의지력, 단결심의 겨룸이였으며 사생들의 응집력을 높이고 사랑과 정을 쌓아가는 활동이였다.

  /서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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