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대외련락부 송도 부장이 습근평총서기의 특사로 11월 17일부터 20까지 조선을 방문해 조선로동당 중앙지도자와 회견, 회담을 가졌다.
송도 특사는 중국공산당 제19차당대회의 주요 정신과 력사적 기여를 조선에 전면 통보했다.
조선측은 중국공산당 제19당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둔데 대해 축하를 표하면서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지도아래에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 꿈을 실현하는 행보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했다.
쌍방은 중조량국, 량당관계와 조선반도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쌍방은 량당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조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기간 송도 특사는 또 참관, 고찰을 진행하고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에 성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