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아주경제》는 한국 법무부와 출입경관리처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한국내 외국류학생이 14.19만명으로 동기 대비 16.3% 증가했으며 국적으로 볼 때 재한 중국류학생이 7.27만명(51.2%)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비자류형으로 볼 때 류학비자(D-2)를 지닌 류학생이 가장 많아 9.77만명(68.8%)에 달하고 언어비자(D-4)를 지닌 학생이 4.42만명(31.2%)으로 뒤를 이었다.
국적으로 볼 때 재한 중국류학생이 7.27만명(51.2%)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윁남(2.38만명,16.8%), 몽골(7,332명,5.2%), 우즈베끼스딴(4416명,3.1%), 미국(1853명,1.3%)이 뒤를 이었다.
한국 외교부가 현지시간으로 15일 발표한 〈2017 재외동포현황〉 보고에 따르면 2016년말까지 재외 한국류학생이 26.28만명으로 2년전보다 1.66만명(-6%), 4년전보다 3.65만명(-12.3%) 줄었다.
구체적으로 볼 때 한국류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미국내 한국류학생이 7.31만명(28.1%)에 달했다. 이어 중국으로 재중 한국류학생이 7.31만명(28.1%)에 달했다.
2년전과 비교할 때 미국, 카나다, 일본, 영국, 로씨야 등 국가에서 류학하는 한국인들이 다소 줄었다. 반면 중국, 오스트랄리아, 필리핀, 독일, 프랑스 등 국가에서 류학하는 한국인들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