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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부르는 추위방지 대책…"사고위험 크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1.22일 09:57

[사진: 한 녀성이 다리까지 감싸는 용품을 착용하고 전동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다. 교통관리부문은 '과한 추위방지 대책은 움직임을 방해하고 둔화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고 경고했다.

날씨가 추워지자 오토바이, 자전거 등 이륜차 운전자들이 추위를 견디고자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 핸들조작 등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의 과함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교통관리부문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동방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강소성에서 핸들에 부착한 장갑이 브레이크에 끼이면서 모터가 달린 자전거를 타던 한 남성이 지나던 시민을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또 절강성에서는 담요를 덮고 전동 자전거로 출근하던 남성이 웅덩이를 피하려다가 넘어져 자동차와 2차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무릎까지 덮은 담요가 움직임을 방해한것에서 비롯됐다.

특히 과도한 추위방지 대책이 운전을 방해하여 목숨을 잃는 사고도 발생했다.

자녀를 뒤에 태우고 전동 자전거를 몰던 30대 녀성은 두꺼운 재킷을 입고 운전하던 중 핸들을 원활히 조작하지 못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사고가 잇따르자 교통관리부문은 운전을 방해하는 추위방지 대책은 큰 사고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박스를 리용한 남성. 팔다리를 움직일수는 있어 보이나 위험해 보인다.

교통관리부문은 “사고원인의 대부분이 팔과 다리를 감싸는 등 과도한 추위방지 대책에서 비롯됐다”면서 “운전시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두꺼운 옷을 피하는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춥다는 리유로 담요를 두르고 이륜차를 운전하는것은 사고로 직결되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면서 자제를 촉구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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