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짓는데 단 6시간…접었다 폈다 보관까지 가능한 주택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23일 09:44

짓는데 6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조립식 목조 주택.


집값은 나날이 치솟는 데 반해 저렴한 주택 공급은 부족하다. 이탈리아의 한 건축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창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립식 목조주택 ‘엠.에이.디 홈’(M.A.Di Home)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건축가 레나토 비달이 고안한 이 집은 세 사람이 지을 경우 6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며, 납작하게 접었다 펼 수도 있다.

특히 이 집은 내진 설계까지 돼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 전지판과 LED 조명기구, 그리고 중수처리시설(오·폐수를 재활용하는 시설) 등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더 많은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세련된 내부 디자인은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도록 칸막이를 최소화해 더 넓은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기본적인 맞춤형 욕실과 주방 맞춤 시공을 제공한다.

주택의 부품들은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출시돼 현장까지 트럭으로 이송된다. 콘크리트 기초 공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집을 분해해 새로운 부지로 옮기거나 보관할 수도 있다.

주택이 운반되고 있는 실제 모습.

최소의 인원, 최소의 시간을 들여 집을 완성할 수 있다.


조립식 주택은 약 8평(27㎡)에서 25평(84㎡)까지 다양한 크기로 생산되며, 규모에 따라 가격도 2만 4800파운드(약 3600만 원), 5만 4900파운드(약 8000만 원)로 천차만별이다. 고객의 사전 주문에 따라 제작되는 집은 최종 도면을 받아들인 날로부터 60일 안에 배달된다.

서울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