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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 흥행수입 500억원 어디서 왔을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23일 08:52
(흑룡강신문=하얼빈)11월 20일에 이르기까지 2017년 전국 영화 총 흥행수입은 500억원 관문을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2003년 영화가 산업화개혁을 시작했을 당시 전국 총 흥행수입은 10억원이였다.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324일만에 500억원의 년간 흥행수입을 돌파했는데 이는 세계 영화사상에서도 있어본적이 없는 속도이다. 업계인사는, 중국영화산업의 신속한 발전은 개혁이 가져다준 거대한 활력의 덕분이며 10여년간 개혁의 축적으로 중국영화는 이미 새로운 발전단계에 뛰여올랐고 할리우드라는 단극 발언권의 세계 영화구조를 다시 쓰고있다고 지적했다.

  더는 스크린수량 증가를 단일 동력으로 하지 않고 좋은 평판으로 높은 흥행수입 추진

  최근년래, 중국영화시장은 시종 년평균 30%좌우의 성장률로 높은 성장속도를 유지했다. 2012년 전국영화 흥행수입은 170.73억원에 달해 일본을 초월했으며 미국에 버금가는 세계 2위의 영화시장으로 되였다. 2013년 200억원을 돌파하고 2014년에 300억원에 림박했으며 2015년에 440억원에 달했다… 바야흐로 사람들이 2016년의 중국 영화시장이 500억원 돌파할것이라고 기대할 때 그해 흥행수입은 457억원으로 마감되였다. 이에 어떤 사람들은 중국 영화시장이 이미 “천장”에 도달했다고 했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중국 영화시장의 고속발전신화는 벌써 끝났으며 기나긴 저속발전기에 들어섰다고 여겼다. 하지만 올해부터 중국 영화시장의 발전태세는 상술한 언론들에 강력한 반격을 가져다주었다.

  2017년 3월 1일, 전국영화 흥행수입은 100억원을 돌파했고 5월 6일 200억원을 돌파했으며 7월 21일 300억원을 돌파하고 9월 5일 4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가장 중요한 3개 방영 시간대인 음력설, 여름방학, 국경절 기간 모두 새로운 흥행수입의 기록을 창조했다.

  영화 흥행수입은 산업발전의 건강여부를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 아니다. 최근년래 중국영화시장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관중평가의 영화흥행수입에 대한 추동작용이 더욱더 뚜렷해졌다는것이다.

  청화대학 윤홍교수는 “중국영화시장 규모의 확대는 더는 영화관 건설, 스크린개수의 증가를 단일 동력으로 하지 않으며 관중의 영화 에술수준과 공업수준에 대한 요구가 더욱더 높아졌다. 영화가 재미있는지, 관중평가가 좋은지가 관영의 결책에 더욱 중요하게 되였다.”라고 말했다.

  천년인재의 성장은 한 국가의 영화업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2017년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국영화 흥행수입 톱 3중 “전랑2”, “부끄부끄 무쇠주먹(羞羞的铁拳)”은 모두 청년감독의 작품에 속한다.

  국산영화 흥행수입 비중 과반, 예술영화도 시장이 있어

  2017년 중국 영화시장의 또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령혼의 순레길(冈仁波齐)”, “이십이(二十二)” 등 예술성이 비교적 강한 영화가 시장에서 설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는것이다.

  중국예술연구원 가뢰뢰 연구원은 “11월 20일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는 이미 9400개의 영화관, 49721개의 스크린으로 세계에서 스크린수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되였다. 만약 과거에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관중들이 영화를 볼수 있는가 하는것이였다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하는것은 어떻게 관중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보고싶은 영화를 선사하는가 하는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또한 중국 영화시장의 다음 단계 발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관이 많아지고 관중들의 요구 또한 높아졌다. 포커스 미디어화에 대한 수요가 날따라 형성되여 시장이 어떻게 정성스럽고 꼼곰한 작업속에서 사람들의 부동한 관영수요을 만족시키는가 하는것이다.

  물론, 500억원 흥행수입의 배후에는 중국영화업 10여년간의 승승장구와 더불어 날따라 드러나고있는 불균형, 불충분 현상이 있다. 500억원의 흥행수입중 국산영화 흥행수입은 262억원으로 52.4%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범위에서 중국영화는 다년간 본토 영화시장의 주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있다. 하지만 262억원이라는 국산영화 흥행수입중 앞 2위를 차지하는 “전랑2”, “부끄부끄 무쇠주먹(羞羞的铁拳)”이국산영화 총 흥행수입의 30%를 차지했는데 이는 영화질이 평균적이지 못하고 뒤죽박죽인 현상을 보여준다.

  업계인사는, 중국영화는 다음 단계에 반드시 창작질을 진일보 제고하고 제품구조를 최적화시키며 더욱 다원화된 창작,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로 날로 다양화되는 관중의 관영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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