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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여주는 항산화 식품 10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24일 09:32

계절 변화에 따라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피곤해진다. 외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서 몸 안의 '활성산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 기능을 파괴하고 손상시키는 해로운 물질이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감기, 몸살, 피곤, 우울증 등 면역력 약화로 나타나는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지수가 높아 우리 몸에 유익한 10대 항산화 식품을 알아보자.

고구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위를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 식품이다. 생고구마의 진액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를 없애주고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해준다. 고구마의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붉은팥


붉은 팥은 곡물 중에서도 항산화 지수(8,606)가 매우 높고, 항당뇨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비타민 B3)은 23배가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검은콩


검은콩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 개선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모발성장에 관여하는 ‘시스테인’ 성분은 환절기 탈모와 새치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며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두뇌 발달 및 노년기 치매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시금치

시금치는 항산화 지수(1,513)가 높은 식품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수확되는 시금치가 가장 달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시금치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은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장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도 있다.

피칸


피칸은 견과류 중 항산화 지수(17,940)가 가장 높은 식품이다. 피칸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에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키는 감마-토코페롤은 2배가 되고, 동맥염증을 유발하고 심장혈관 위험을 증가시키는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의 산화는 감소한다.

홍시


홍시에는 노화를 막고 탁월한 항암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복숭아의 13배나 들어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위나 십이지장 등의 소화기 계통 질환을 낫게 하고, 심장이나 신장 등의 순환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호박


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와 노안 증상, 백내장과 야맹증 같은 눈 관련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현미


현미에는 비타민 등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비타민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는 대장의 원활한 활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노화를 막아줄 수 있다. 현미밥과 함께 철분·셀레늄 등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이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항암 및 면역력 증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 뿐만 아니라 붉은 색을 띄는 채소나 과일에도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토마토에는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에 들기도 했다.

마늘

체력과 면역력을 올리는 자양강장제 역할을 한다. 특히 마늘 속의 알리신 성분이 피로 해소와 혈관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역할을 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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