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가 얼마전 관변측 사이트에, 우리나라에서 신청한 갑골문이 본기구의 세계 기억 공정 국제 자문위원회의 심사에 통과돼 “세계 기억 명록”에 성공적으로 등재되였다고 표하였다.
1997년에 창설된 “세계 기억 명록”은, 2년에 한번씩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점점 로화, 훼손되고 사라지고 있는 문헌기록을 구호하고 이에 대한 보호와 리용을 강화해 문헌 유산과 그 중요성에 대한 전세계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갑골문은 우리나라에서 발견한 가장 이른 문헌기록으로서 하남성 안양시 안양 은허 유적지에서 출토되였고 지금으로부터 3천여년전의 상조 말기 점복과 기도에 사용된 문자이다.
갑골문은 중화민족의 소중한 문화적 유산일뿐만아니라 인류공동의 정신적 재부이기도 하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