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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중국 일대일로 경협 추진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1.28일 10:16

[사진: 습근평 국가주석(오른쪽)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 윁남 다낭에서 회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다.]

일본정부가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거대 경제권 구상인 현대판 실크로드 '일대일로'(一帶一路)'와 관련해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读卖新闻)이 28일 보도했다.

남중국해 및 인도양을 련결하는 '해상실크로드' 연안에 위치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중일 량국의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할 경우 일본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것이 골자이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7월 독일에서 이뤄진 습근평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일대일로에 대해 "잠재능력을 가진 구상"이라고 평가하면서 "협력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힌바 있다. 이어 지난 11일 윁남에서 열린 습근평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협력방침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일대일로 지원에 있어서 ▲에너지 절약·환경 협력 ▲산업의 고도화 ▲물류망의 편리성 향상 등 3가지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례를 들면, 일대일로의 연안에 위치한 제3국에서 중일 량국 기업이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착수하거나 공업단지 개발에 착수할 때 일본 정부계의 금융기관이 융자해주는 방식이다.

또 중국은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중앙아시아 및 유럽과 련결하는 철도망의 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철도망 정비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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