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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만병통치약’은 없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1.29일 16:08
지난 10월말부터 진행된 ‘2017년 연변주 기업 30강’의 계렬보도 취재단 일원으로 지난 몇년간 우리 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을 탐방했다.

훈춘광업의 다원화경영, 연길백화의 성실, 차별화 경영,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의 전환승격 경영, 연변농심광천수음료유한회사의 표준화, 우수한 기업정신 경영,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의 방향전환 기업경영 방침 등은 모두 기업의 구조조정과 성실신용 경영방침을 견지하고 우수한 브랜드로 리익창출을 이루어낸 결과물이라고 보아진다.

연길백화청사에서는 다년간 ‘연변 제1백화’를 목표로 혁신을 견지하고 3선 도시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브랜드 건설과 매장 확장을 시도하여 전통백화를 성공적으로 현대백화로 전환시켰고 어려운 불황을 이겨내 동종 업체에서 봉사질이 높고 업적이 탄탄한 직원대오를 유지해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변농심광천수음료유한회사는 그동안 천혜의 자원을 리용해 브랜드개발, 연구, 창출하는 데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10여개의 국내외 유명브랜드 기업이 현재 이도백하진 광천수 단지내에 입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단연 독보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높은 표준, 높은 목표를 정하고 유명기업, 유명상표를 창출’한다는 회사 경영방침을 견지하고 ‘열정을 다해 사업에 종사하고 충성심을 다하자’라는 기업리념은 이젠 경영방침의 기본중의 기본으로 되고 있다.

연길백화청사 두유란 회장은 “경쟁은 기업이 항상 새로운 리윤의 원천을 확보함으로써 영속성(永续性)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에 직면하여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결코 영속성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사업전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서 변화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고 그는 분석했다. 전통산업이든, 신생산업이든 상관없이 변화의 트렌드를 인식하고 부단히 변화와 발전, 조절을 거쳐야만이 발빠른 시대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뿐더러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그는 일가견을 밝혔다. 이들은 새로운 경쟁우위 확보 및 수익제고의 기회를 탐색하고 있으며 고객과 시장의 잠재적인 요구들을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전환시키면서 더 많은 수익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연변농심광천수음료유한회사 김도선 공장장은 “고객은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이자 최종 목적이다. 이젠 기업의 존재목적이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있고 모든 경영활동은 최종적으로 고객을 지향하는 하나의 필수과정이여야만 한다.”고 피력했다. 고객을 중심으로 모든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전략만이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라고 그는 인식하고 있다.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최적의 가격을 결정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영인으로서 그는 “실로 어려운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성공하는 기업들은 이와 같은 환경변화를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을뿐더러 제품 디자인 및 판매과정에 고객을 직접 참여시키는 등 제품의 소비자인 동시에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고객을 인식해야 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기업가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인 김미란은 “결국 모든 기업과 경영자들이 배워야 할 성공전략의 요건은 바로 ‘변화’가 아닐가 싶다.”라고 말했다. 그럼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새로운 계획을 만들고 실천하게 했던 변화, 그 자체를 이제는 최선의 전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변화들이 제각각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방향성이 있는 전제속에서 상호 련관성을 가지고 함께 공생하고 윈-윈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번 30강 기업으로 선정된 주농촌상업은행유한회사를 사례로 들면서 그들의 사업 전략, 금융과 인터넷기업의 공동체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형성한 것이 성공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각자 기업의 환경, 사업목표, 전략수준 등이 서로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 궁극적인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부문에서는 많은 ‘변화’를 지향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들은 기업의 방향성과 변화의 상호 련관성이라는 두가지 큰 흐름에 부합되면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제 갈 길은 정해졌는 데 남은 문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점이 대부분 기업들의 향후 과제이다.

결론은 모든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만병통치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효과적인 경영전략의 수립과 실행이 갖는 중요성과 효률성은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물론 수없이 많은 사업과 이를 위한 그럴듯 하게 ‘포장된’전략들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최고의 경영전략은 바로 변치 않는 기본적인 것들이 뒤바침돼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된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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