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2억명 넘는 게이머를 소유한 모바일레전드(王者荣耀)가 올해 제19회 중국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얼음조각 형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할빈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는 텐센트 '모바일레전드'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중하순에 시험 운영에 들어서는 제19회 중국.할빈빙설대세계 단지내에 세계 최초 모바일레전드 빙설 주제 풍경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할빈빙설대세계는 총 80만 평방미터 부지에 1만5000평방미터를 확정해 모바일레전드 주제로 빙설 풍경구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얼음눈 조각협회 유하니.리엘베르거(尤哈尼·利尔伯格)주석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모바일레전드 작전 지도와 10개 영웅형상을 완벽하게 부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