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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2017 종도 국제론단” 외국측 손님 접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2.01일 09:50
습근평 주석이 11월 30일 인민대회당에서 “2017 종도 국제론단”에 참석차로 중국을 방문한 세계 지도자련맹 성원들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도로와 중국이 국제사무관리에 참여하는 원칙, 주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외국측 손님들의 대표발언을 청취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도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이라고 지적했다.

우리의 길은 력사적인 선택이고 인민의 선택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수십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중국사회의 주요모순은 인민들이 날로 성장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사이의 모순으로 되였다. 과거 우리가 있거나 없는 문제를 해결했다면 현재 우리는 좋거나 나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발전의 질과 효과성을 제고함으로써 제 분야에서 날로 성장하는 인민들의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고 인간의 전면발전과 모든 인민들의 공동치부를 더 잘 추진해야 한다. 2050년까지 우리는 중국을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표대회는 중국의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에 대하여 전면적인 포치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더 높은 차원의 대외개방을 실시하여 전면개방의 새구도를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개방의 문을 닫을것이 아니라 더 크게 넓힐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웅위로우면서도 소박하다. 어디까지나 모든 중국인민이 더 좋은 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우리의 최종목표이다. 우리는 목표를 실현할 충분한 신심이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각국 인민이 자신의 발전도로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견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이다. 각국은 서로 의존하고 공동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신형의 국제관계를 추진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새시대 중국외교가 추구하는 목표일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의 공동노력의 방향이다. 중국은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국제사무관리에 참여할것이며 주권평등, 공평정의를 견지하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 호혜상생을 견지하며 다각주의, 안정수호를 견지하며 점진적인 발전과 개혁혁신을 견지할것이다. 중국은 세계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국제발전번영을 추진하는데서 더 큰 기여를 할것이다.

라뜨비아 전 대통령이며 세계 지도련맹 주석인 프라이베르가, 이딸리아 전 총리이며 유럽동맹위원회 전 주석인 프로디, 칠레 전 대통령 라고스, 나이제리아 전 대통령 오바산조, 유엔 전 사무총장 반기문, 일본 전 수상 유끼오 하또야마, 오스트랄리아-중국 친선교류협회 회장 주택영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이들은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주최를 축하하고 나서 새 시대에 진입한 중국은 국제사회를 위하여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수 있다고 한결같이 표했다. 이들은, 당면 정세하에서 국제사회는 중국의 주장과 방안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표하고 중국과의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생을 실현하길 희망했다.

중국인민 대외친선협회와 오스트랄리아 중국친선교류협회가 2014년에 공동으로 발기한 종도 국제론단은 여러 나라의 전 지도자들과 저명한 전문가, 학자, 상계 지도자 등 각계인사들을 초청하여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2017 종도 국제론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사무관리와 중국의 주장”이란 주제로 광주에서 진행되였다.

회견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외국 손님들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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