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철강과잉생산능력 글로벌포럼 장관급 회의가 베를린에서 개최됐습니다. 33개 나라들에서 철강포럼 보고내용에 공감대를보였습니다. 이성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부장 대리가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철강과잉생산능력 글로벌포럼은 G20항주정상회의에서 발촉된 후 2016년 12월에 설립됐습니다. 이 포럼에 참석하는 나라들은 G20 회원국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경제협력 및 발전기구 회원을 포함한 총 33개 회원국을 이우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들은이 철강과잉생산능력 문제에 대해 초보적인 공동감대를 달성했으며 또한 포럼의 보고내용에도 곰감대를 이뤘습니다.
중국 측은 회의에서 최근 년간 중국 정부의 주도하에 중국의 철강산업은 공급측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시장화, 법률화 등 수단으로 과잉생산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감소된 중국의 철강생산량은 전 세계 철강생산 감소 총량의 120%이상에 달했고 2016년에만 20만 1천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강철 산업에 배치했습니다. 이는 미국, 일본 등 철강산업 종사자 인구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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