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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손상 막는 간단한 방법 5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05일 09:05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청력 손실로 고생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3억 6000여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어린이도 3200여만 명이나 포함돼 있다.

청력 손상은 노화가 원인 중 하나이지만 약 10억 명의 젊은이도 여러 원인으로 청력 손상 위험에 직면해 있다. '폭스뉴스'가 청력 손상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노화 외에 청력 손상의 원인으로는 △작업 환경 △음악 듣기 △약 △흡연 등이 있다. 작업 환경의 경우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은 청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소음 정도는 약 60데시벨이다. 높은 소음에 노출될수록 청력 손상 위험이 더 증가한다. 음악을 이어폰 등을 이용해 자주 오랫동안 듣는 것도 청력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 중에도 청력 손상을 가져오는 게 있다. 또 흡연을 하면 담배 속 니코틴이 귀를 비롯한 신체 각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음은 청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1. 스마트폰 볼륨을 낮춰라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거나 비디오나 음악을 들을 때 절대 볼륨을 최대한으로 올려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 중에는 음량이 안전하지 않은 수준까지 올라가면 경고를 하는 것도 있다.

2. 귀마개를 하라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반드시 귀마개를 하라. 요즘에는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귀마개도 많이 있다.

3. 외부 소음 차단 헤드폰을 사용하라

외부 소음을 차단,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하라. 음악 등 듣고자 하는 것 외의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볼륨을 올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4. 휴식 시간을 가져라

음악을 1시간 정도 들었다면 귀를 쉬게 해야 한다. 청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5. 멀리 떨어져라

주변 소음을 막을 수 없다면 소음 원천으로부터 되도록 멀리 피하는 게 상책이다. 소음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면 질수록 청력에 덜 해롭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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