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 중국홍삼문화전승기지가 연길에 설립되였다.
홍삼문화를 전승하고 민족브랜드를 진흥시키는데 초점을 둔 이 기지는 2일 오전 연길 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기지는 "건강중국" 국가전략에 적극 호응하고 장백산인삼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며 전통인삼문화 홍보 및 홍삼문화지식 보급을 통해 대중건강을 지키는데 그 취지를 둔것으로 중국민간문예가협회의 비준으로 설립되였다.
중국문련민간문예예술센터 부주임 류덕위는 "전통문화자원에 대해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지적, "△과학연구와 문화연구의 결합을 강화하고 홍삼문화 전승인을 더 많이 배양하며 △문화, 고신기술, 려행 등 여러가지 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문화유산보호전문가위원회 위원이며 길림성문련 부주석인 조보명은 "커시안은 홍삼가공설비 및 기술면에서 동북아지역의 최고로 꼽힌다. 오늘 제막식은 중국전통홍삼문화의 전승, 선진적 홍삼가공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진일보로 추동하고 홍삼문화의 국내 발전, 동북아지역 전파, 나아가서는 세계로 진출해가는데도 큰 힘을 더해줄것”이라고 피력했다.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인 김휘는 "향후 중국홍삼 제1브랜드를 구축하고 홍삼문화를 알리며 민족브랜드를 진흥시키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 밝혔다.
중국문화유산보호전문가위원회 위원이며 길림성문련 부주석인 조보명, 중국문련민간문예예술센터 부주임 류덕위, 연길시인민정부 시장 채규룡, 연변신흥공업집중구 부주임 허홍기, 커시안그룹 리사장 박걸 등이 이날 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민간문예가협회, 커시안그룹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