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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카나다 트뤼도 총리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06일 10:08

12월 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카나다 트뤼도 총리를 회견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5일, 조어대국빈관에서 카나다 트뤼도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트뤼도가 재차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카나다 량국 지도자는 밀접한 래왕을 유지하여 량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선도역할을 발휘했다. 중―카 량국은 각자의 우세가 있고 상호 보완성이 강하며 협력잠재력이 거대하다. 쌍방이 사로를 확장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량국 관계가 보다 많은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 것은 나라와 나라 관계가 안정하게 발전하는 전제이다. 한 나라의 발전의 길은 이 나라의 인민들 자체가 결정한다. 중국과 카나다는 정치제도가 다르지만 쌍방은 서로 존중하며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면서 량국 인민들에게 보다 큰 리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카 쌍방은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협력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며 에너지자원, 과학기술혁신, 항공교통, 금융써비스, 현대농업, 청정기술 등 분야에서 보다 많은 협력 하이라이트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실력을 갖춘 중국 기업들이 카나다에 가 투자하는 것을 지지하고 또한 카나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카 량국 인민은 두터운 전통우의를 갖고 있다. 쌍방은 교육, 문화,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카 우호가 사람들 마음속에 보다 깊이 자리잡게 해야 한다. 쌍방은 2018년 중―카 관광의 해를 잘 개최해야 한다. 중국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 과정에서 카나다의 선진 경험을 참고할 것이다. 쌍방은 또한 기후변화 등 중요 분야 및 다자기틀내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카 전략파트너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

트뤼도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카―중 관계에 대한 습주석의 평가에 찬성한다. 카―중 우의는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다. 최근 년래 카―중 협력은 강력한 발전추세를 유지해왔고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으며 또한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방출했다. 카나다는 상호 존중, 상호 신뢰의 토대우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경제무역, 인문, 등 제반 분야의 량국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 글로벌 및 지역 문제에서의 교류와 조률을 밀접히 하는 데 진력할 것이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위원인 양결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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