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청년부가 주관한 제5회 중한대학생자원봉사경험교류세미나 및 리더양성프로그램이 주중한국대사관 후원으로 지난 2일 북경오빠낙원(欧巴乐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한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진행된 행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 선후배토크, 자원봉사경험교류 및 즐거운 팀빌딩 등 형식으로 다양하게 꾸며졌으며 세상의 흐름을 알아가는 공부의 장, 미래를 대비하는 사고의 장, 중한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명예이사장이자 전국애심여성포럼 유필란의장, 북경애심문화원 원장 리령교수, 중국사회과학원 박광해연구원, 북경애심장학회 한룡갑부이사장과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운영진 및 애심회원들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북경애심장학회, KSC조선족학생센터, 한국센스자원봉사단체, 하람자원봉사단체 등에서 협력지원을 해줬다.
오늘의 사회자: 김표(중국,북경리공대), 김나영(한국,북경중의대)
이어 중국사회과학연구원 박광해박사의 특강 <새로운 시대,미래의 중국은 어디로?> 을 통해 학생들은 중국의 일대일로가 무엇인지 미래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더 깊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빠낙원에서 제공한 점심을 먹은 후 국가진로상담사이자 중국인생과학학회창의교육전문위원회 상무부회장이며 북경대학가정문화와 부모교육연구소 연구원인 이명일박사가 <새로운 시대, 바람직한 리더로서의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 대학생 단체들이 서로 하고 있거나 이미 진행하였던 자원봉사경험 및 공익활동에 대해 서로 교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하는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애심문화원 원장 리령교수
융합과 도전의 시대에 우리 사회는 정말로 받는 기쁨보다 주는 희열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것 같다던 사회자의 멘트처럼 봉사경험을 공유한 학생들의 얼굴엔 행복감이 가득했다.
이어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청년사업담당부회장이자 전국애심여성포럼 차세대위원장 주소란이 진행을 맡고, 청화대학 MBA출신 신동현(한국인), 조룡엔터(祖龙娱乐)부총재 오성학, 미국매트라이프 자산관리센터 신용분석매니저 이기영 등 세명의 선배를 초청하여 <새로운 시대, 취업 및 창업방향과 기회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취업, 창업, 자원봉사 등에 관련하여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초청선배들의 직접적인 조언
하루동안 높은 수준의 특강을 듣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 한가득 안고가게 될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이어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명예이사장이자 전국애심여성포럼 유필란의장이 총화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은화 북경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