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첫 삽…"자율주행차 연구단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난 2007년 조성을 계획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10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서울대는 경기 시흥에서 스마트캠퍼스 선포식을 갖고 자율주행차 모빌리티센터 조성 협약을 맺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 연구를 펼치는 공공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서울대 총학생회 등은 시흥캠퍼스 강행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징계가 해제된 건 다행이지만 일방적으로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의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