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비부머 세대의 슬픔…중장년층 고독사 비상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2.08일 08:35

베이비부머 세대의 슬픔…중장년층 고독사 비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홀로 지내다 쓸쓸한 죽음을 맞는 경우를 '고독사'라고 하죠.

그동안은 주로 홀몸 노인들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점차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늘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28일, 5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미지 씨.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로, 혼자 살던 오피스텔에서 사망 2주 만에야 발견됐습니다.

과거 연극배우 김운하 씨가 혼자 살던 고시원에서 뒤늦게 숨진 채 발견 돼 안타까움을 준 데 이어, 최근에도 서울과 부산에서 50대 남성들이 쓸쓸한 죽음을 맞는 등 중장년층 고독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독사 현황을 추정해볼 수 있는 무연고자 사망자 수는 2012년 1천21명에서 지난해 1천833명으로 5년 간 80% 가까이 늘었는데, 50대의 비중이 23%로 두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통계에선 50대가 22.4%로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고독사의 원인으로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경제적 어려움, 개인주의에 따른 사회단절 등이 꼽힙니다.

특히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부담을 짊어져 온 베이비부머 세대는, 정작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도움 받을 곳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관모 / 충북대 사회학과 교수] "(중장년층 중)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혼자 고통 속에 있다 고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적으로 연령을 끊어 노인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게 아니라 개인 특성별로 청·중년층에도 요양 및 상담 서비스를…"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외로운 죽음을 막기 위해 주변의 관심과 함께 사회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자동차 판매 리윤 반환’ 함정일 수도

‘자동차 판매 리윤 반환’ 함정일 수도

-소탐대실 경계해야 10일,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광범한 시민들이 자동차 판매와 관련된 리윤 반환 함정을 경계할 것을 경고했다. 지난해부터 연길시의 일부 자동차 판매 기업들은 리윤을 반환한다는 허울을 내걸고 소비자들을 흡인해 먼저 예약금

로인들이 피해야 하는 8가지 운동

로인들이 피해야 하는 8가지 운동

◆웃몸 일으키기 경추 손상으로 심뇌혈관 질병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로인들이 웃몸 일으키기를 하면 팔뚝 힘이 부족하여 근육이 쉽게 찢어질 수 있고 경추와 요추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머리를 숙여야 하기 때문에 심뇌혈관 환자들은 순식간에 혈압이 높아질 수

결혼, 몸과 마음의 성장통…또 다른 행복의 시작

결혼, 몸과 마음의 성장통…또 다른 행복의 시작

결혼, 참 어렵고 무거운 주제다. 결혼에 대해 ‘미친 짓이다!’, ‘나와 함께 할 평생 동반자’, ‘달콤하고도 씁쓸한 유혹’ 등등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잘 만나면 운명이요 잘못 만나면 원쑤보다 못한게 부부’ 라고 한다. 그만큼 결혼은 어렵고 복합적이며 남녀문제는 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