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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중한문화 교류의 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08일 09:57
제6회아리랑중한우호문화제 K-POP가요제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할빈한국인상회가 주최하고 주심양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후원한 제6회 아리랑중한우호문화제의 일환으로 K-POP(한국의 대중가요)가요제가 지난 6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인 할빈한국인상회 김남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중한 수교 2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2012년에 시작된 할빈아리랑중한우호문화제는그동안 크고 작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이어져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바 오늘 이 가요제는 '음악과 춤'을 통한 량국 국민간 소통과 우의를 다지는 귀중한 자리다"고 하면서 "K-POP가요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할빈의 중한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할수 있는 기회로 승화, 발전되기를 바라며 이에 할빈한국인상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인사말을 하는 할빈한국인상회 김남일 회장

  동북3성한국인상회련합회 손명식 회장은 축사에서 "등수보다도 활동에 참가한 친구들이 더욱 중요하며 앞으로 계속 교류하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했다.

  할빈시 여러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재할빈한국류학생들이 주류가 된 축제장은 우호적인 분위기가 물씬한 가운데 젊음의 활기와 열정으로 끓어넘쳤다.

동북3성한국인상회련합회 손명식 회장의 축사

  2여시간에 걸친 13명 중한 선수들의 화려하고 개성이 넘치는 공연 끝에 흑룡강대학 근빈용 학생이 대상을, 할빈상업대학 김희태 학생이 최우수상을, 할빈공업대학 안정현 학생이 우수상을, 할빈사범대학 왕상설 학생이 장려상을, 길림사범대학 심예맹 학생이 인기상을 각각 거머쥐였다.

동북3성한국인상회련합회 손명식 회장이 대상수상자 흑룡강대학 근빈용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할빈한국인상회 김남일 회장이 최우수상 수상자 할빈상업대학 김희태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통화중학교 김현기 선생이 우수상 수상자 할빈공업대학 안정현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 부관장이 장려상수상자 할빈사법대학 왕상설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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