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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버스회사, 중국인 차별시 광고 발부해 소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08일 09:29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일리노이주 총검찰장 리사 마디간은 4일 이 주의 한 버스회사를 중국류학생 차별시 및 민사권리 침범 혐의로 소환했다.

  마디간은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 회사에 소환장을 발부해 30일 내로 답변을 할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우리는 현재 이 회사가 민사권리를 침범했는지에 대해 조사할것이다. 이 광고는 잠재적고객을 차별시한 혐의가 있기때문에 우리는 이에 류의하고있다. 법률에 근거하면 사람들은 모두 공공교통수단에 진입할 권리가 있는데 이는 종족 혹은 국적과 상관이 없다.”

  이 버스회사의 본부는 일리노이주에 위치해있고 일리노이주-섐페인 분교에서 치카고시를 왕복하는 공항버스를 운행하고있다. 회사는 이번달 2일 메일로 학교 사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세일광고를 공개했는데 광고에는 “우리 버스에 탑승하면 중국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지 않는다”라고 씌여져있었다.

  광고가 공개된후 이는 즉시 아시아 학생들과 학교측의 엄중한 항의를 받았다. 이 학교 업무사무실에서는 이 광고를 질책하면서 이는 중국과 아시아군체에 대한 목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버스회사는 “사과”를 제목으로 한 성명을 공개했다. 성명에서 이 광고의 목적은 중국류학생 전문경영 버스회사와 다르다는점을 강조하려는것이였고 동시에 학교측 관리부당으로 너무 많은 국제학생을 모집해 본국 학생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있는점을 비평한것이라고 표시했다.학생단체 “아시아국적 미국인련맹”은 추후 버스회사에서 공개한 이런 성명은 사과가 아니라 종족주의를 진일보 선양하는것이 아니냐는 질의를 해왔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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