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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제5차 회의 런던에서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2.08일 10:53
7일, 류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영국 런던에서 제레미 헌트 영국 보건 장관과 공동으로 중영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제5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올해는 중-영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영관계가 '황금시대'를 펼쳤고 큰 발전을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영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은 설립 5주년이래 교육과 과학기술, 문화, 위생, 스포츠, 청년, 관광, 언론, 지역협력 등 영역에서 50개에 달하는 협력협의서를 체결했고 72개의 협력성과를 달성해 광범한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이번 협력범위에 사회와 여성 영역을 포함시켰는데 이는 메커니즘 영역이 부단히 확대되고 있고 협력이 더한층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인문교류의 품질과 수준을 계속 제고시켜 더 많은 민중들이 혜택을 보게 할 뿐더러 중영관계 황금시대'의 지속적인 심화발전을 위하여 보다 튼튼한 사회와 민의 기초를 다지며 중-유럽관계 나아가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레미 헌트 장관은 메커니즘 성립 5주년이래 양국이 인문 관련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인문교류는 양국 인민들의 우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고 영국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영중 인문교류 협력에서 더 큰 성과를 추동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연동 부총리와 헌트 장관은 공동으로 '중영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제5차 회의 연합성명'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의 10개 협력협의서를 체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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