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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최근에 중요한 지시 내려 ‘4가지 기풍’ 바로 잡기에 절대 양보 없고 기풍 건설은 한시도 멈추면 안된다고 강조

[기타] | 발행시간: 2017.12.11일 14:36
[신화망 베이징 12월 11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최근에 중요한 지시를 내려 ‘4가지 기풍’ 바로 잡기를 멈추면 안되고 기풍 건설은 끊임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형식주의와 관료주의의 새로운 현상을 경각해야 한다’란 신화사의 글 한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글에서 반영한 현상은 겉보기에는 새로 나타난 문제인 것 같지만 실은 기존에도 있었던 문제이고 ‘4가지 기풍’ 문제가 얼마나 완고하고 반복적인 것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4가지 기풍’ 바로 잡기는 멈추면 안되고 기풍 건설은 끊임없이 추진되어야 한다. 각 지역과 각 부서에서는 모두 현상을 점검해 보고, 격차를 인식하고, 주요 모순을 잘 파악해야 한다. 특히, 말만 잘 하고 적극적인 척 하면서 행동은 따라가지 않고 실제 이행이 부실한 돌출한 문제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로 확실하게 개선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솔선수범으로 기풍을 바꾸고 힘이 닿는데까지 리드 역할을 하면서 ‘앞장선 기러기 효과’를 형성해야 한다. 바로 전개하게 될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 주제 교육에서 형식주의를 최대한 극복하고 좋은 기풍으로 좋은 효과를 확보해야 한다.

신화사의 글에서 반영했듯이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이래, 중앙의 8항 규정을 제정 및 집행하면서부터 전 당은 위에서 아래까지 ‘4가지 기풍’ 바로 잡기에서 중대한 성과를 취득했지만 형식주의와 관료주의가 아직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부 지도간부들은 현장 탐방에서 겉치레만 하고 형식주의를 행사해 현장 탐방이 ‘쇼를 하는 무대’로 되었다. 일부 부서에는 ‘문은 들어오기 쉽고 웃는 얼굴로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일은 추진하기 어려운’ 현상이 있다. 일부 지방은 고위 간부의 ‘시야 범위’에 들어올 수 있는 프로젝트에만 신경 쓰면서 ‘군중의 불만은 두렵지 않고 윗사람 눈에 띄지 않을까봐 두렵다’고 한다. 또 어떤 지방은 이중삼중 회의만 하고 회의로 회의 내용을 확인한다. 일부 지역은 보고 자료와 서류를 기안할 때 기계적으로 베끼기만 하고 정책 출범 시, ‘남의 것을 흉내내기만 한다‘. 일부 간부는 업무 추진이 비효율적이고 무성의하고 게으르고 창의가 없고 자세가 태만하며 책임을 자꾸 상부조직으로 떠맡기려 한다. 그리고 어떤 지방은 실제 효과는 보지 않고 포장만 중요시하며 정력을 ‘보고서 다듬기’에 허비하면서 ‘보고서로 실적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어떤 지도간부들은 책임을 하부 조직으로 이양하는데 급급하고 ‘책임 이행’이 ‘책임 이양’으로 바뀌었다. 어떤 간부들은 상황 보고를 제때에 하지 않고 일이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두면서 무관심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어떤 간부들은 언행이 상반되고 보이는데서 하는 행동과 보이지 않는데서 하는 행동이 전혀 다르다.

12월 9일, 중공중앙판공청이 인쇄 배포한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이 중요한 지시는 한마디로 정곡을 찔렀고 시대의 폐단을 적중했으며 내용이 풍부하고 요구가 명확하며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에서 확고부동하게 종엄치당(從嚴治黨)하고 끈질기게 기풍·기율을 엄숙하게 바로 잡으려는 결심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이는 전 당에서19차 당대회 정신을 심도 있게 학습 및 당의 기풍 건설을 강화함에 있어서 중요한 지도적 의미가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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