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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버린다면 영양분 덩어리를 버린것과 같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2.13일 10:52

껍질은 왠지 먹으면 안 될 거 같은 부분이다. 하지만 쓰레기통에 가는 여러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다. 알맹이보다 더 진국인 껍질, 어떤 것이 있을까?

키위

알맹이보다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3배 더 많이 포함돼 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면역력까지 높여준다고 한다. 키위는 칼로 짜르고 공기와 닿는 순간 비타민C가 모두 파괴된다고 한다. 단, 키위 껍질에는 털이 있기 때문에 털 알레르기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양파

건강한 먹거리에 빠지지 않는 양파, 그런데 양파의 진짜 효능은 껍질에 있다는 사실. 양파에는 로화를 방지하는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다. 알맹이보다 껍질에 10~300배 더 많다. 꾸준히 양파 껍질을 먹는다면 고혈압도 예방할 수 있다.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다. 이 성분은 몸속으로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로화를 예방해준다. 동안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은 사실 알맹이보다 당근 껍질에 더 많다.

호박

호박은 껍질부터 꼭지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영양 식품이다. 껍질에는 항산화, 항염, 항균, 항암에 탁월한 페놀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다 씻어준 후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새우

새우를 먹을 때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 후 꼬리를 떼고 드시나요? 껍질을 벗기고 드셨다면 칼시움 덩어리를 버린것과 똑같다. 새우 껍질에는 칼시움이 많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다. 더불어 혈압도 조절해주고 피부비용,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무 껍질에는 비타민C가 알맹이보다 2배 이상 함유돼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단, 오이에는 무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무와 오이를 함께 먹으면 안 좋다.

감자

철분, 마그네시움, 칼시움, 비타민B6까지 알맹이보다 감자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 특히 칼시움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7배 더 많이 함유돼 있고 철분은 17배 정도 더 많다고 한다. 껍질을 버리게 되면 감자에 함유된 철분의 90%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오렌지



오렌지 껍질에는 과육보다 비타민C가 2배 들어있다. 통째로 먹는 것이 어려운 오렌지 껍질은 갈아 샐러드에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망고

망고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과 류사한 성질을 가진 성분이 있다고 한다. 레스베라트롤은 지방을 태우고 지방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아준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데 탁월한 이 성분은 아쉽게도 과육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망고 껍질은 암, 당뇨병, 심장병을 예방하는데에도 탁월하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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