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인민정부가 주재하고 할빈시농업위원회, 할빈시정부의 상해주재 판사처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2017할빈록색식품(상해)전시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상해시농업전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생태 얼음도시, 록색 여름도시'를 주제로 할빈의 상질 농부산물을 전면전으로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23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식량과 식용유, 산특산, 가축과 가금, 채소, 음료, 간식거리, 전통가게 등 7개 류형의 1000여 개의 품종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할빈에서 가장 품질이 좋고 가장 특색있고 가장 품위가 있는 록색식품이 집중적으로 전시되며 그중 록색유기제품이 참전 제품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전시회는 할빈시가 상해에서 여섯번째로 개최하는 록색식품(상해) 전시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미 600여 개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특색, 전통가게 제품이 2000여 종, 판매액은 1000만원을 돌파했으며 각종의 협의 체결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