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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예술의 빛나는 약속" 행사 유엔 본부에서 열려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2.15일 19:18

경극, 민속악, 서예 등 다양한 중국 전통예술이 11일 저녁 뉴욕 유엔본부에서 펼쳐졌다. 중국 예술가들은 훌륭한 공연으로 세계에 중국이야기를 전하고 중국의 소리를 전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취미중국, 세계공유(醉美中國,世界共用)"를 주제로 하는 문화교류행사가 11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예술의 빛나는 약속 및 검남춘세계극치의 여행"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화미인문학회와 중화사회문화발전회가 주최했다.

유엔개발계획 서호량(徐浩良) 보좌관과 유엔보도부 보도 및 언론사 강화(姜華) 사장 등 유엔 고위급 관원들과 중국음악협회 엽소강(葉小鋼) 주석, 뉴욕 주재 중국총영사관 이립언(李立言) 문화참사관 등 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장철림(張鐵林), 이옥강(李玉剛), 왕자가(王子歌) 등 유명 예술가와 배우들이 서예, 전통극, 경극, 기악, 중국 쿵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엽소강 주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 지역의 대중들이 중국 예술의 다원화된 매력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국가,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의 대중들은 예술이라는 이 뉴대를 통해 사상에서의 교류와 공감대를 이루며 예술의 발전과 혁신을 추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 외에 "중국 예술의 빛나는 약속" 행사에는 세차례 테마행사가 이어진다. 등아평(鄧亞萍) 올림픽 챔피언은 유엔에서 "지영만관 탁구인생 및 대국외교"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엽소강과 장철림은 컬럼비아대학에서 동서방음악과 서예예술에 대해 각각 특별강연을 한다.

"중국 예술의 빛나는 약속"은 세계문화보급행사로서 향후 마이애미, 런던, 모스크바, 파리, 시드니 등 곳에서 개최한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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