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개혁 전면 심화가 종심으로 깊이 추진된 관건적인 한해였고 또한 제13차5개년전망계획을 실시한 중요한 한해였다. 올해 백성들의 경제생활과 긴밀히 련결된 일련의 민생공사와 사업임무들이 일사일정에 올랐다. 이를테면 가난구제와 취업, 주택, 소비 등 민생 명세서는 책임 명세서로서 각지에서 유력하게 추진되였다.

2017년 11월 전국 9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26개 빈곤현이 순조롭게 국가의 전문평가검사에 통과되여 성급 정부의 공식 비준을 거쳐 “빈곤현”이라는 모자를 벗게 되였다. 이에 앞써 선포된 강서성 정강산, 하남성 란고를 합치면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빈곤현 수의 절대 감소를 실현하였다.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 심사평가사 양련 부사장의 민생명세서에는 “모자를 벗지만 정책은 변하지 않는다”를 글이 적혀있다.

양련 부사장은, 빈곤현에서 탈퇴한 모든 현들은 다 똑같이 빈곤 심사평가행렬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양련 부사장은, 심사의 주요 내용은 빈곤해탈의 안정상황, 주변 군체의 안정상황을 검사함으로써 2020년에 가서 지금의 표준에 따라 모든 인구가 빈곤에서 해탈되도록 담보하는것이라고했다.

“주택은 거주하는것이지 투기하는것이 아니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집없는 가정의 주거문제를 다그쳐 해결하는것은 올해 주택정책의 주요 과업이였다.

2017년 10월말까지 전국 불량거주지 개조공사의 6백만채 주택건설이 착공되였다. 투자는 무려 1조 6천 8백억원에 달했다.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륙극화 부부장의 민생명세서에는 2018년의 계획도 포함되여있었다.

륙극화 부부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각 부류의 불량거주지 천 5백만채를 개조하여 약 1억명이 거주할수있는 도시주택과 도심촌을 건설할것이라고하면서 이 사업은 일찍 계획하고 일찍 착공하여 일찍 효력을 보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취업은 최대의 민생이다. 올해 10월 전국 도시 신규취업자수는 천 백 91만명에 달해 두달 앞당겨 천백만명 취업 달성 전년 목표를 완수하였다. 3사분기말에 등록된 전국 도시 실업률은 3.95%였다. 이는 금융위기이후 최저치이다. 하지만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윤울민 부장의 명세서에는 의연히 “초조하다”는 글이 적혀있다.

윤울민 부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래년부터 대학졸업생수는 8백만명을 넘을것이다. 게다가 대학졸업생과 청년학생들의 취업요구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들의 취업문제가 난제로 된다. 한편 생산일선에서는 일반로동자를 모집하기 힘든 형편이다. 생산일선의 일자리는 대부분 힘들고 지저분하며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윤울민 부장은, 이와 같은 구조적인 모순을 해결하는 가장 주요한 조치는 바로 대규모적으로 취업강습을 조직하고 일터 배치능력을 높이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11월까지 전국 소비품시장은 평온하면서도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33조 천 5백여억원에 달해 10.3%성장했고 실물 온라인 제품판매중 소매품 성장속도도 줄곧 27% 정도 유지했다. 특히 비실물제품 온라인 판매액도 50%성장속도를 넘어 소비가 다그쳐 승격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민생명세서는 올해 억만 인민의 행복명세서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