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 글짓기 실력을 제고하고 우리 말, 우리 글을 더더욱 아끼고 사랑 하여 더 널리 보급하기위한 취지를 가지고 펼쳐진 백일장은 시종 긴장 속에서 진행되였다.
백일장은 저급학년조와 고급학년조로 나뉘여 지정된 두개의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는데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모든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공정을 기하는 원칙을 앞세워 이름을 가리고 진행했다. 결과 대상을 저급조에서는 4학년 1반의 김리원 학생이 따냈고 고급조에서는 6학년 1 반 강나원학생이 따냈다.
이번 백일장이 준 영향력은 아주 컸는바 일상생활 대화마저 중국어를 사용하던 학생들에게 우리 말 우리 글을 더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깨우침을 주었다. 이번 활동은 애들의 마음속에서 심어진 우리 말, 우리 글이 더욱 푸르싱싱하게 자라는데 알맞게 내린 단비의 작용을 하였다.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