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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 ‘10대플랫폼봉사상품브랜드’로 선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21일 10:34
3년간 5만명에 100만개 농업기술정보 무상제공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20회 중국농약화학비료브랜드경영판매대회에서 ‘2017년도 농민마음속의 좋은 브랜드' 평의활동결과를 발표, 조선족기업인 류삼숙씨가 이끄는 흑룡강부존농업종합봉사체인유한회사(富尊农业综合服务连锁有限公司)가 ‘10대플랫폼봉사상품브랜드’(十佳平台服务商品牌)로 평의되였다. 중국 전체에서 투표를 진행해 10개 기업을 선정했는데 부존회사가 득표률 2위를 기록하며 영예란에 이름을 올렸다.

부존회사 리강 부총경리(조선족. 오른쪽 두번째)가 수상후 기념촬영을 했다. /회사제공

  이번 평의는 농업부 산하 중국농약발전과 응용협회에서 주최했다.

  부존회사는 농용물자판매와 봉사를 함께 하는 농업종합봉사회사이다. 20년간 농민들을 위해 봉사해왔는데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두었다. 전국농약성신경영 10대 단위, 전국농약신임경영단위, 흑룡강성10대농용물자경영신용기업 등 영예를 따냈으며 ‘부존’등록상표는 흑룡강성공상국으로부터 흑룡강성유명상표로 인정받았다.

  부존회사는 흑룡강성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업, 중국지명농약경영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존회사는 10여년간 ‘농작물병충해및 잡초 방제기술’소책자를 30여만권 편집, 인쇄해 농민들한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또한 신문에 5년간 ‘부존체인식보 강좌’란을 설치해 부동한 생장기에 따라 어떻게 병충해와 잡초를 방제해야 한다는 기술지도 문장을 게재했다. 3년동안 5만명 농민들한테 100만개의 농업기술정보를 무상제공했다. 그리고 해마다 농촌에 내려가 기술강좌를 하고 농민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어 농민들의 칭찬을 받고있으며 전국농약응용기술봉사의 본보기로 인정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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