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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사업회의 북경에서 진행, 습근평 리극강 중요 연설 발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2.21일 09:11
중앙경제사업회의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 국무원 장고려 부총리,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회의에 출석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8차 당대회이래의 우리 나라 경제발전 려정을 총화하고나서 당면 경제정세를 분석하고 2018년 경제사업을 포치했다.

리극강 총리가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구체적으로 포치하고 총화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 경제발전에서 거둔 력사적인 성과와 력사적인 변혁은 기타 분야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물질적 조건을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경제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제고되고 경제구조에 중대한 변혁이 발생했으며 경제가 더 큰 활력과 견인성을 구비하고 대외개방이 깊이있게 추진되였으며 인민의 취득감과 행복감이 더 한층 제고되고 생태 환경 상황이 뚜렷하게 호전되였다.

지난 5년간 우리는 대세를 관찰하고 전반 국면을 기획하여 실사구시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새 발전 리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경제사상을 형성하였다.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경제사상은 5년간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실천에서 거둔 리론 성과이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정치경제학의 최신 성과이며 당과 국가의 가장 소중한 정신적 부로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부단히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회의에서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하고 우리 나라 경제발전도 새 시대에 진입하였다고 인정하고, 그 기본 특징은 우리 나라 경제가 고속 성장단계에서 고효률의 발전 단계로 전환된것이라고 인정했다. 고효률의 발전을 추진하는것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의 발전 방향을 확정하고 경제정책을 제정하며 거시적 조절통제를 실시하는 근본적 요구로 될것이다. 앞으로 고효률 발전의 지표 체계와 정책체계, 기준 체계, 통계 체계, 성과 점검, 정치실적 심사를 형성하고 제도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완비화하여 우리 나라 경제가 고효률 발전에서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2018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시작의 한해이고 또 개혁개방 40주년과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결승의 한해이며, 13차 5개년전망계획의 관건적인 한해이다. 래년의 경제사업을 잘하려면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추진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와 새 발전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우리 나라 사회 주요 모순과 변화를 둘러싸고 높은 질을 추구하는 발전 요구에 따라 “5위1체”의 전반적 구도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 구도를 조화롭게 추진하며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견지하면서 안정속 성장과 개혁 추진, 구조조절, 민생 혜택, 위험부담 방지 등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개혁개방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거시적 조절통제를 혁신하고 완비화하며 높은 질을 추구하는 개혁과 효률 변혁, 동력 변혁을 추진하고 중대한 위험부담을 방지하며 정밀 가난구제를 실시하고 오염 퇴치 공략전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한편 예기달성을 인도하고 안정시키며 민생을 강화, 개선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19차 당대회의 요구에 따라 금후 3년내 초요사회 전면건설 완성의 결승단계에 중대 위험부담을 예방, 해소하고 정밀 빈곤해탈을 추진하며 오염예방퇴치를 추진하는 3대 공략전을 확정했다. 중대 위험부담을 예방, 해소하는 공략전의 중점은 금융 위험부담을 예방통제하고 중점분야 위험부담 예방과 해소, 처리를 잘 하며 법률과 규정위반 금융활동을 단호히 단속하고 박약한 고리의 감독관리 제도건설을 강화하는데 있다. 정밀 빈곤해탈 공략전을 추진하고 기존 표준의 빈곤해탈 질을 보장해야 한다. 표준을 낮추지도 않고 높은 구호만 외치지 말며 특정 빈곤군체에 대한 가난구제를 강화하는 한편 초점을 심층 빈곤지역에 돌려 빈곤인구의 내적 동력을 활성화해야 한다. 오염예방퇴치 공략전을 추진해야 한다. 주요 오염물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생태환경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해당 사업의 중점은 푸른 하늘 보위전을 승리로 이끄는것이다.

회의에서는 높은 질의 발전을 둘러싸고 8가지 중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첫째, 공급측 구조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둘째, 각종 시장주체 활력을 동원해야 한다.

셋째, 향촌 진흥전략을 실시해야 한다.

넷째, 구역의 조화로운 발전전략을 실시해야 한다.

다섯째, 전면 개방의 새 구도 형성을 추진해야 한다.

여섯째, 민생보장과 민생개선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일곱째, 주체공급이 많고 경로 보장이 많으며 임대와 구매를 병행하는 주택제도를 다그쳐 건립해야 한다.

여덟째, 생태문명건설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 령도를 자각적으로 수호하며 사상과 행동을 19차 당대회 정신에로 통일시키고 당중앙의 래년 경제사업포치에로 통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중앙의 결책포치에 대한 집행, 감독, 평가, 상벌 실무기제를 완비화해야 한다. 학습과 실천을 강화하고 조사연구의 기풍을 크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간부 평가기제를 완비화함으로써 간부들이 대담하게 혁신하고 모색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회의에서는, 전당과 전국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고 열심히 일하며 실속있게 제반 사업을 추진하여 래년 경제사업의 좋은 서막과 좋은 시작을 보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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