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자들이 건축비계(脚手架)를 철거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김철진 기자= 반세기동안 력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성·이비론성당(圣·伊维尔教堂)이 얼음도시 할빈의 새로운 랜드마크(地标建筑)로 탄생할것으로 전망된다.
할빈기차역 북쪽광장에 자리잡고 있는 성·이비론성당은 지난 7월부터 원상 복구공사를 시작해 12월 21일까지 건물외곽 복구작업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알아본데 의하면 1908년에 건설된 성·이비론성당은 절충주의 건축(折衷主义建筑) 으로서 총면적은 555.8m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