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호주 멜보른시 중심에서 21일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9명이 부상했으며 용의자 2명은 경찰측에 체포되었습니다.
빅토리아 경찰측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45분경에 사건이 발생해 차량 한 대가 플린더스 거리와 엘리자베스 거리가 만나는 곳의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측은 이 사건은 계획적인 행위이고 동기는 조사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테러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멜보른시 중심에서 올해 1월 차량 인도 돌진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으며 그 뒤에 현지 정부는 1000 여만 호주달러를 투입해 보안시설을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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