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안정 속 발전 추구’ 중국 경제정책 기조 확정 및 세계 경제 안심

[기타] | 발행시간: 2017.12.25일 09:01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25일](류윈페이(劉雲飛) 기자) 19차 당대회 후의 첫 중앙경제업무회의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해외 관찰자들과 매체는 ‘안정 속 발전 추구(穩中求進)’의 총체적인 기조는 중국 경제 개혁의 내재적인 규칙에 부합하고,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한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이번 회의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경제사상을 최초로 제기하고, 안정 속 발전 추구를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방법론으로 간주한 것에 주목했다. 지난 5년간 안정 속 발전 추구는 시종일관 중국 경제 운행의 주요 기조로 이 방법론의 타당성과 효과를 실천, 증명했으며, 중국 경제의 심도 있는 개혁 추진에 대해 중차대한 의미를 지닌다.

중국 경제의 변화와 거버넌스 정책을 판단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국 경제의 발전 추세를 통찰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작년 회의에서 언급한 ‘총 수요의 적당한 확대’ 표현과 비교해 올해에는 개혁 개방의 대대적인 추진, 거시제어 혁신 및 완비, 질적인 개혁, 효율적인 개혁, 동력 개혁을 추진해 대국에서 강국으로의 중국 경제 업그레이판을 구축하기 위해 여건을 창출하는 데 더 무게중심을 두었다”고 로이터 통신 사설은 보도했다.

량궈융(梁國勇)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경제사무관은 앞서 한동안 중국 경제는 성장 속도 전환기와 구조 조정 진통기, 전기 부양정책 소화기의 ‘3기 중첩’기에 있었지만 차후에는 발전방식 전환, 경제구조 최적화, 성장 동력 전환의 관건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민제(肖敏捷) SMBC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왕년과 달리 이번 중앙경제업무회의는 3년의 장기적인 방향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개혁이 급속히 추진된다면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면서 이번에 중국은 향후 3년동안 안정적이고 건전한 개혁조치를 시행할 것임을 표명했고 이는 시장의 호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라 트리뷴지는 중국이 내 놓은 더 높은 차원의 개방 약속에 특히 주목했다. 이번 회의는 무역 균형 촉진과 수입 적극 확대, 일부 제품의 수입 관세 인하, 대외개방 확대, 시장진입 대폭 완화를 제기했다.

향후에도 복잡한 국제 환경과 내부의 구조적 모순에 직면하겠지만 안정 속 발전 추구의 총체적 기조를 따르기만 하면 중국 경제는 멀리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호가복: 4대 ‘록화 미화’ 공정 실시, 5갈래 막힌 길 관통,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 조성해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사업추진회가 4월 15일 연길에서 거행됐다. 성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행동은 연변주당위와 주정부가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결정하여 실시한 하나의 중대한 사업임무이며 수부 도시의 풍채를 보여주고 연변의 명예도와 영향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2022년 12월 이래, 연변주는 ‘연길 록화 미화’행동의 전개를 중대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를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의 주요 전장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두드러지게 발휘하여 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 주제 유원지, 광진거리 포켓공원, 자형원 유원지 등 11개의 유원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