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에 있는 발전소에서 증기배관 파열사고가 일어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후 1시47분께 자싱시 난후(南湖)구 신펑(新豊) 진에 소재한 푸신(富欣) 열병합 발전소에서 발생했다.
발전소의 증기 파이프라인이 폭발하면서 터져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병원에서 부상자 가운데 5명이 끝내 사망했다.
자싱시 안전감독국은 사고 직후 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종합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