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평화롭지만은 않았던 크리스마스..폭발·테러 잇따라

[기타] | 발행시간: 2017.12.26일 10:24

크리스마스에도 전 세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화재나 테러가 곳곳에서 일어나 희생자가 발생했다.

현지 지역 언론에 따르면 쿠바 중부 비야클라라주 레메디오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파란다스 축제 행사장에서 폭죽으로 인한 화재로 2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11~15세 미성년자 6명도 포함됐으며 일부는 생명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부상자는 대부분 쿠바인으로 확인됐다.

파란다스 축제는 쿠바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대표적 축제로 매년 수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축제 규모와 볼거리를 두고 지역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안전 대책이 미비한 상황에서 폭죽이 과도하게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도 크리스마스 이브 식당에서 폭발이 발생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수도 키토 소재 식당에서 24일 저녁 11시 11분께 가스 누스로 인한 폭발로 저녁을 즐기던 7세 아동과 82세 여성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수십대 차량도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도 속출했다.

25일 러이사 모스코바 슬라뱐스크 불바르역 지하철 입구로 돌진한 대형버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25일 대형버스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날 버스가 도로를 이탈하고 슬라뱐스크 불바르역 지하철 입구로 돌진해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을 치었다.

사건 당시 갑자기 통제를 잃은 버스는 추후 브레이크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두고 조사 중이라면서도 테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는 25일 국가정보국 앞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 최소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혔다고 아마크 통신은 전했다.외신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정보국 인근 자폭 테러가 일어난 곳에 병력이 긴급 배치됐다.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