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사흘 동안 눈사태로 스위스와 프랑스 산악인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23일과 25일 잇달아 발레 지역에서 산악인 그룹 3명과 5명이 눈사태를 만나 각각 39세 스위스 남성과 29세 스위스 여성이 사망했다.
또 24일 그라우뷘덴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31세 프랑스인 남성이 숨졌다.
연이은 눈사태로 일부 산악인은 부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