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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 위한 웰빙 ‘AI 로봇 고양이’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2.27일 15:18

로인들에게 말동무가 돼주는 것은 물론 잊기 쉬운 일정까지 알려주는 인공지능(AI) 로봇 고양이를 미국의 과학자들이 개발하고 있다.

AP통신은 미국 브라운대와 완구업체 하스브로가 공동으로 위와 같은 AI 로봇 고양이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브라운대 연구팀은 하스브로가 2년 전 출시한 로봇 고양이 ‘조이포올’에 AI 기술을 집어넣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리스’라는 이름의 이 공동 프로젝트는 미국과학재단으로부터 인민페로 7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AI 로봇 고양이는 로인들이 약 먹을 시간이나 병원에 갈 시간이 되면 알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경 등 잊기 쉬운 물건을 둔 장소를 알려줘 금세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로인들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또한 앞으로 AI 로봇 고양이를 료양원 등 보호시설에서 흔히 보게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 고양이는 실제 고양이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귀엽게 ‘야옹’하는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얼굴이나 배를 쓰다듬으면 이른바 ‘골골송’으로 불리는 가르랑 소리를 낸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버트럼 말 브라운대 교수는 “AI 로봇 고양이 역시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도 뭔가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상호 관계는 큰 발전이다”면서 “로인이 외롭거나 자신이 쓸모없다는 느낌을 받으면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AI 기술이 없는 로봇 고양이는 인민페로 600원 좌우인데 AI 기술이 들어가지만 저렴한 가격을 유지 하고 싶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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